7000만원대 위스키, 비공식 경매서 유찰

병당 7000만원이 넘는 고가 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50년산에 대한 경매가 유찰됐다.

수입판매업체인 (주)아양주산은 글렌피딕 위스키의 한국시장 진출을 기념, 비공개 경매를 실시했으나 유찰됐다고 8일 밝혔다. 글렌피딕 50년산은 지난 96년 일본에서 실시된 경매에서 한화 7500만원 상당금액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