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르텐 佛오픈 3년만에 정상복귀 .. 테니스 남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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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쿠에르텐(23.브라질)이 2000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3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5번시드 쿠에르텐은 12일(한국시간) 파리 롤랑가로에서 막을 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주무기인 그라운드 스트로크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3번시드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을 3-1(6-2 6-3 2-6 7-5)로 물리쳤다. 이로써 쿠에르텐은 97년 우승이후 3년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쿠에르텐이 4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두번째로 모두 롤랑가로에서 쾌거를 일구었다.
쿠에르텐은 이날 1,2세트를 가볍게 따낸뒤 3세트에서 노르만의 강한 대각선스트로크 공격에 밀렸으나 4세트 마지막게임인 12번째 게임을 브레이크,마무리에 성공했다. 올 시즌 성적에서 1위에 올라 있는 노르만은 메이저대회 첫 정상에 도전했으나 초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마리 피에르스(프랑스)조가 버지니아 루아노 파스쿠알(스페인)-파올라 수아레스(아르헨티나)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5번시드 쿠에르텐은 12일(한국시간) 파리 롤랑가로에서 막을 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주무기인 그라운드 스트로크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3번시드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을 3-1(6-2 6-3 2-6 7-5)로 물리쳤다. 이로써 쿠에르텐은 97년 우승이후 3년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쿠에르텐이 4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두번째로 모두 롤랑가로에서 쾌거를 일구었다.
쿠에르텐은 이날 1,2세트를 가볍게 따낸뒤 3세트에서 노르만의 강한 대각선스트로크 공격에 밀렸으나 4세트 마지막게임인 12번째 게임을 브레이크,마무리에 성공했다. 올 시즌 성적에서 1위에 올라 있는 노르만은 메이저대회 첫 정상에 도전했으나 초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마리 피에르스(프랑스)조가 버지니아 루아노 파스쿠알(스페인)-파올라 수아레스(아르헨티나)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