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언, 컴퓨터 이용한 정보유출 감시 SW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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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이용한 정보유출을 감시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나왔다.
미국 군수업체인 레이시언은 16일 컴퓨터를 이용해 통신을 할때 의심이 가는 이상현상이 발생하면 이를 즉시 화면에 표시하는 방법으로 정보유출을 감시하는 "사일런트러너(SilentRunner)"란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이용자가 사용한 키워드를 일일이 검색해 정보유출 여부를 가려내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컴퓨터 이용자들의 통신패턴을 연산처리순서인 "알고리듬(algorithms)"을 이용,3차원 화면으로 나타내 주는게 특징이다.
레이시언측은 "이 소프트웨어는 비밀정보를 빼돌리려는 악의적인 직원들을 가려낼 수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서 "의심스러운 키워드를 찾기위해 컴퓨터이용자들이 파일이나 이메일을 뒤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직원들의 반감도 줄일 수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기업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돼 포춘지 선정 상위 1천개 기업들은 지난해 정보유출로 인해 4백5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미국 군수업체인 레이시언은 16일 컴퓨터를 이용해 통신을 할때 의심이 가는 이상현상이 발생하면 이를 즉시 화면에 표시하는 방법으로 정보유출을 감시하는 "사일런트러너(SilentRunner)"란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이용자가 사용한 키워드를 일일이 검색해 정보유출 여부를 가려내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컴퓨터 이용자들의 통신패턴을 연산처리순서인 "알고리듬(algorithms)"을 이용,3차원 화면으로 나타내 주는게 특징이다.
레이시언측은 "이 소프트웨어는 비밀정보를 빼돌리려는 악의적인 직원들을 가려낼 수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서 "의심스러운 키워드를 찾기위해 컴퓨터이용자들이 파일이나 이메일을 뒤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직원들의 반감도 줄일 수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기업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돼 포춘지 선정 상위 1천개 기업들은 지난해 정보유출로 인해 4백5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