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통신.금융.제약.공기업, M&A 5대 테마주 부상

사모 주식형펀드가 M&A(기업인수합병)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터넷 통신 금융 제약 공기업등 5개 부문이 M&A테마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한국투자신탁은 "국내 M&A 현황과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오는 7월 도입되는 사모 주식형펀드등 각종 규정완화로 증시에 적대적M&A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식형 사모펀드의 경우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주주의 지분 매입 등으로 저평가된 주가가 제자리를 찾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M&A활성화에 따른 유망 테마종목으로 다음 하나로통신 한빛은행 광동제약 포항제철등 각 업종별 M&A수혜주를 선정했다.

인터넷:다음 한컴 데이콤 한통하이텔 미래산업(라이코스코리아) 넷컴스토리지(등록예정) 네이버컴(등록예정) 디지털조선 코네스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옥션 삼성물산 한솔CSN 골드뱅크 인터파크

통신: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두루넷 드림라인 하나로통신 태영 대호 동양제과 제일제당

금융:국민 주택 외환 한빛 조흥은행

제약:광동제약 동성제약 국제약품 동화약품

공기업주:한국전략 포항제철 한국통신.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