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수 전경련 전무, 디지털금융硏 원장 선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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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수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가 디지털금융연구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유 전무는 사이버 어음거래소인 피놋닷컴(P-Note.com)이 부설 금융연구기관으로 다음달 설립할 디지털금융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무는 9일 이와관련,"전경련에 사의를 표명한 만큼 곧 자리를 옮기기로 확정했다"며 "일부에 알려진 대로 벤처기업으로 전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금융연구원장 자격으로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면서 기존의 은행 증권 투자신탁 보험 등 금융업을 네트워크로 묶어 대형 금융지주회사를 세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무는 당초 10월초에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동문자격으로 연설 한 뒤 전경련 전무직을 떠날 계획이었으나 언론에 사의표명 사실이 알려지는 바람에 이직시기를 한 달 가량 앞당겼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유 전무는 사이버 어음거래소인 피놋닷컴(P-Note.com)이 부설 금융연구기관으로 다음달 설립할 디지털금융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무는 9일 이와관련,"전경련에 사의를 표명한 만큼 곧 자리를 옮기기로 확정했다"며 "일부에 알려진 대로 벤처기업으로 전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금융연구원장 자격으로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면서 기존의 은행 증권 투자신탁 보험 등 금융업을 네트워크로 묶어 대형 금융지주회사를 세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무는 당초 10월초에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동문자격으로 연설 한 뒤 전경련 전무직을 떠날 계획이었으나 언론에 사의표명 사실이 알려지는 바람에 이직시기를 한 달 가량 앞당겼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