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전업 주부 할인점 '왕고객'..롯데마그넷 구매행태 조사
입력
수정
30대 전업 주부가 할인점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롯데마그넷은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구매 행태를 조사한 결과 30대가 52%로 가장 많았다고 23일 밝혔다.직업별로는 전업 주부가 79%로 가장 많았다.
회사원 자영업자 학생이 그 뒤를 이었다.
빈도별로는 고객의 58%가 1주일에 한번 매장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두번 이상 들르는 쇼핑객은 15%로 지난 4월 조사했을 때(22%)보다 줄어들었다.
물건을 살때 대량으로 구매하는 서구식 스타일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롯데측 설명.
할인점 구입상품으로는 식품류가 71%로 1위를 차지했다.할인점을 선택할때는 상품의 품질(22%)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서비스 교통여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롯데마그넷은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구매 행태를 조사한 결과 30대가 52%로 가장 많았다고 23일 밝혔다.직업별로는 전업 주부가 79%로 가장 많았다.
회사원 자영업자 학생이 그 뒤를 이었다.
빈도별로는 고객의 58%가 1주일에 한번 매장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두번 이상 들르는 쇼핑객은 15%로 지난 4월 조사했을 때(22%)보다 줄어들었다.
물건을 살때 대량으로 구매하는 서구식 스타일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롯데측 설명.
할인점 구입상품으로는 식품류가 71%로 1위를 차지했다.할인점을 선택할때는 상품의 품질(22%)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서비스 교통여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