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 제2부 : (3) '삼성코닝'..황환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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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의 인식변화와 경영자의 추진의지가 어우러져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삼성코닝 수원공장의 황환준 사우회 과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회사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몸에 익힌 직원들은 가정에서도 모범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황환준 과장은 지난 94년말부터 시작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추진해온 주역이다.
황 과장은 "여러 회사가 모이는 행사가 있을 때 식당에 가보면 삼성코닝 직원을 곧바로 알아 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그는 삼성코닝 수원공장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노하우를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기꺼이 전수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무실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노하우가 담긴 비디오테이프와 책자를 준비해 두고 있을 정도다.
황 과장은 "실무자들이 제일 처음 부딪치는 것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사원들의 불만"이라며 "이를 이겨내면 성과는 눈에 띄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삼성코닝 수원공장의 황환준 사우회 과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회사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몸에 익힌 직원들은 가정에서도 모범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황환준 과장은 지난 94년말부터 시작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추진해온 주역이다.
황 과장은 "여러 회사가 모이는 행사가 있을 때 식당에 가보면 삼성코닝 직원을 곧바로 알아 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그는 삼성코닝 수원공장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노하우를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기꺼이 전수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무실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노하우가 담긴 비디오테이프와 책자를 준비해 두고 있을 정도다.
황 과장은 "실무자들이 제일 처음 부딪치는 것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사원들의 불만"이라며 "이를 이겨내면 성과는 눈에 띄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