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아파트] 입주예정 아파트 : 내달 서울 8086가구 '새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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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내달 8천86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입주한다.
구로구와 영등포구 양천구 등 서울 서부지역의 재건축 아파트가 많다. 강남권에서는 도곡동 서초동 등 두곳에서 입주물량이 대기중이다.
11월 이후 서울지역 신규입주아파트 분양권도 값이 많이 떨어지는 추세다.
전세가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권에서는 도곡동 경남아파트와 서초동 대우아파트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경남아파트는 총 3백48가구 규모로 연립주택을 헐고 지은 재건축아파트다.
23~45평형으로 이뤄졌다. 20평형대 매매가가 1억8천만원선,전세가는 1억4천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자리해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매봉산이 맞은편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3호선 매봉역,양재역과 가깝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문동 쌍용아파트와 답십리동 대우아파트가 입주한다.
이문동 쌍용아파트는 1천5백63가구로 내달 입주하는 서울지역 아파트 중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
24평형이 1억3천만원,32평형이 1억8천만원선에 거래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까지 걸어서 2분정도 걸린다.
답십리동 대우아파트는 26~42평형 4백27가구다.
32평형 분양권이 1억3천만~1억8천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로열층을 제외하곤 분양가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42평형의 경우 분양가보다 1천5백만원이나 싼 물건도 있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걸어서 8분 거리고 전농초등학교,동대문여중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5개동이 모두 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된게 단점이다.
구로구 일대에서는 구로동 태영아파트와 고척동 삼익그린아파트가 입주한다.
삼익그린은 1차 3백94가구와 2차 2백42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까지 마을버스로 7분 정도 걸린다.
인근 남부순환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태영아파트는 총 1천2백52가구의 대단지다.
목동에서는 부영 그린타운 3차 2백7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32~87평형까지 11개 평형으로 이뤄졌다.
목동아파트 단지내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까지는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암사동 삼성래미안 4백90가구도 내달 집들이에 들어간다.
3천여가구의 대단지인 암사 현대아파트와 접해있다.
지하철 5호선 암사역까지 걸어서 3분거리고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이 있다.
23평형이 1억6천만~1억8천만원,32평형이 2억2천만~3억원선에 거래된다.
마포구 염리동 삼성래미안은 마포구 염리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이다.
24~42평형 5백74가구로 이뤄진다. 로열층에는 평형별로 4천만~6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구로구와 영등포구 양천구 등 서울 서부지역의 재건축 아파트가 많다. 강남권에서는 도곡동 서초동 등 두곳에서 입주물량이 대기중이다.
11월 이후 서울지역 신규입주아파트 분양권도 값이 많이 떨어지는 추세다.
전세가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권에서는 도곡동 경남아파트와 서초동 대우아파트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경남아파트는 총 3백48가구 규모로 연립주택을 헐고 지은 재건축아파트다.
23~45평형으로 이뤄졌다. 20평형대 매매가가 1억8천만원선,전세가는 1억4천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자리해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매봉산이 맞은편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3호선 매봉역,양재역과 가깝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문동 쌍용아파트와 답십리동 대우아파트가 입주한다.
이문동 쌍용아파트는 1천5백63가구로 내달 입주하는 서울지역 아파트 중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
24평형이 1억3천만원,32평형이 1억8천만원선에 거래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까지 걸어서 2분정도 걸린다.
답십리동 대우아파트는 26~42평형 4백27가구다.
32평형 분양권이 1억3천만~1억8천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로열층을 제외하곤 분양가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42평형의 경우 분양가보다 1천5백만원이나 싼 물건도 있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걸어서 8분 거리고 전농초등학교,동대문여중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5개동이 모두 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된게 단점이다.
구로구 일대에서는 구로동 태영아파트와 고척동 삼익그린아파트가 입주한다.
삼익그린은 1차 3백94가구와 2차 2백42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까지 마을버스로 7분 정도 걸린다.
인근 남부순환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태영아파트는 총 1천2백52가구의 대단지다.
목동에서는 부영 그린타운 3차 2백7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32~87평형까지 11개 평형으로 이뤄졌다.
목동아파트 단지내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까지는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암사동 삼성래미안 4백90가구도 내달 집들이에 들어간다.
3천여가구의 대단지인 암사 현대아파트와 접해있다.
지하철 5호선 암사역까지 걸어서 3분거리고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이 있다.
23평형이 1억6천만~1억8천만원,32평형이 2억2천만~3억원선에 거래된다.
마포구 염리동 삼성래미안은 마포구 염리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이다.
24~42평형 5백74가구로 이뤄진다. 로열층에는 평형별로 4천만~6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