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태조왕건' 촬영장 .. 관광객 1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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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TV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 관람객 수가 1백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13일 지난 3월 고려시대 해상교통 요충지인 예성강 벽란도 포구를 재현시킨 촬영장이 개장된 이래 하루 평균 3천7백여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 명소로 급부상해 지난 8일로 관람객 수가 1백만명을 넘어섰다.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징수한 주차요금(대형 3천원,소형 1천원) 수입도 5천6백만원에 달했다.
이처럼 촬영장이 관광객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TV드라마 ''태조 왕건''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 속에 방영되고 있는데다 주변에 동양 최대의 수경분수등 볼거리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천=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제천시는 13일 지난 3월 고려시대 해상교통 요충지인 예성강 벽란도 포구를 재현시킨 촬영장이 개장된 이래 하루 평균 3천7백여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 명소로 급부상해 지난 8일로 관람객 수가 1백만명을 넘어섰다.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징수한 주차요금(대형 3천원,소형 1천원) 수입도 5천6백만원에 달했다.
이처럼 촬영장이 관광객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TV드라마 ''태조 왕건''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 속에 방영되고 있는데다 주변에 동양 최대의 수경분수등 볼거리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천=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