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 新발명품 곧 등장 .. 하버드 출판할 책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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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보다 위대한 발명?''
하버드경영대학원 출판부가 11일 25만달러에 출판계약을 체결한 ''혁신적인 발명''을 다룬 책이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 책에 대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다.
저자는 스티브 켐퍼라는 언론인이고 내용은 정보기술(IT)분야라는 것외엔 출간날짜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될 발명품 ''진저(Ginger,암호명)''는 "월드와이드웹(WWW)에 버금갈 만큼 대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엄청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일각에선 진저가 내년쯤 시장에 선보여 개당 2천달러 미만에 판매될 것이라는 설이 있다.
진저의 발명자인 딘 카멘(49)은 휴대용 인슐린펌프와 계단을 오르는 휠체어 등을 고안해낸 인물로 최근엔 미국 과학기술분야 최고상인 전국기술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발명품의 원형을 본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 회장,애플컴퓨터의 스티브 잡스 회장 등 기라성같은 IT업계 기업인들은 ''가히 혁명적''이라고 평가,이미 수백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하버드경영대학원 출판부가 11일 25만달러에 출판계약을 체결한 ''혁신적인 발명''을 다룬 책이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 책에 대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다.
저자는 스티브 켐퍼라는 언론인이고 내용은 정보기술(IT)분야라는 것외엔 출간날짜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될 발명품 ''진저(Ginger,암호명)''는 "월드와이드웹(WWW)에 버금갈 만큼 대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엄청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일각에선 진저가 내년쯤 시장에 선보여 개당 2천달러 미만에 판매될 것이라는 설이 있다.
진저의 발명자인 딘 카멘(49)은 휴대용 인슐린펌프와 계단을 오르는 휠체어 등을 고안해낸 인물로 최근엔 미국 과학기술분야 최고상인 전국기술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발명품의 원형을 본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 회장,애플컴퓨터의 스티브 잡스 회장 등 기라성같은 IT업계 기업인들은 ''가히 혁명적''이라고 평가,이미 수백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