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디지탈.나인시스템 합병..종합솔루션 유통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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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1백% 출자회사인 인성디지탈이 컴퓨터하드웨어 회사인 나인시스템과 합병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국내 3대 총판사 중 하나인 인성디지탈과 휴렛팩커드의 5대 총판사 중의 하나인 나인시스템이 결합,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갖춘 종합솔루션 유통회사로 변모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나인시스템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합병의 비율은 인성디지탈과 나인시스템이 53.3대 46.7이다.
합병회사의 이름은 기존의 인성디지탈로 하며 자본금은 28억1천4백만원이다.
또 인성디지탈의 원 사장과 나인시스템의 김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원 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김 사장은 영업 및 경영 총책임자로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성디지탈은 지난해 4백억원,나인시스템은 3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합병회사는 올해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02)3400-7082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이번 합병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국내 3대 총판사 중 하나인 인성디지탈과 휴렛팩커드의 5대 총판사 중의 하나인 나인시스템이 결합,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갖춘 종합솔루션 유통회사로 변모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나인시스템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합병의 비율은 인성디지탈과 나인시스템이 53.3대 46.7이다.
합병회사의 이름은 기존의 인성디지탈로 하며 자본금은 28억1천4백만원이다.
또 인성디지탈의 원 사장과 나인시스템의 김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원 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김 사장은 영업 및 경영 총책임자로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성디지탈은 지난해 4백억원,나인시스템은 3백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합병회사는 올해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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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