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승용차 평균 수출가격 7천달러 넘어..IMF 이전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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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1대의 평균 수출가격이 지난해 7천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지난해 승용차의 대당 평균 수출가격은 99년의 6천360달러보다 14.4% 높아진 7천276달러로 IMF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수출가격의 회복은 지난해 업체들이 해외시장에 신모델을 잇따라 투입, 판매가격을 자연스럽게 올린데다 부가가치가 큰 RV차종의 수출비중이 지난해 20%까지 상승한데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지난해 승용차의 대당 평균 수출가격은 99년의 6천360달러보다 14.4% 높아진 7천276달러로 IMF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수출가격의 회복은 지난해 업체들이 해외시장에 신모델을 잇따라 투입, 판매가격을 자연스럽게 올린데다 부가가치가 큰 RV차종의 수출비중이 지난해 20%까지 상승한데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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