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올해 네트워크 분야 2.9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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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30일 현재 40Gbps인 인터넷기간망을 320Gbps로 8배 증속하는 등 올해 네트워크 분야에서 모두 2조9,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150여만 회선을 제공했던 ADSL 공급회선을 올해는 220만회선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국제인터넷 백본용량 확대, 영국 런던에 4번째 해외인터넷 노드 신설, 한ㆍ중ㆍ일 등 8개국을 잇는 국제해저케이블 개통 등도 올해안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3단계 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2005년까지 완성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밖에 ''인터넷품질 자동측정시스템''을 도입, 고객의 불만요인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지난 해 150여만 회선을 제공했던 ADSL 공급회선을 올해는 220만회선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국제인터넷 백본용량 확대, 영국 런던에 4번째 해외인터넷 노드 신설, 한ㆍ중ㆍ일 등 8개국을 잇는 국제해저케이블 개통 등도 올해안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3단계 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2005년까지 완성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밖에 ''인터넷품질 자동측정시스템''을 도입, 고객의 불만요인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