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 중국 B2B 업체에 솔루션 판매 계약

이네트는 지난달말 중국의 정밀화학 B2B 전자상거래업체 인터켐 차이나(Interchem china)의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국 상해에 위치한 인터켐 차이나는 중국지역 정밀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B2B 전문업체라고 이네트는 설명했다. 박규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이네트 B2B 솔루션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일본, 중국 등으로의 B2B 솔루션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네트는 지난해 말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B2C 사이트를 중국시장내에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