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26일) 사흘만에 소폭 반등

제3시장은 코스닥과 거래소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3일만에 반등했다.

26일 수정평균주가는 전일보다 2원(0.02%)오른 1만9원에 마감했다. 그러나 장초반 오름세에서 하락종목이 늘어나며 강보합에 그쳤다.

거래규모는 다소 활기를 보였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8만주 증가한 49만주, 거래대금은 1천만원 증가한 3억원을 기록했다. 환경비젼21이 코스닥 예비등록심사에 통과하며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다.

하락종목수가 44개로 오른 종목수(28개)보다 많았다.

인사이드유 엔에스시스템 코비드 등이 급등했다. 반면 동양엔터프라이즈 한국아이티시스 두전네트 등의 주가하락골은 깊었다.

새길정보통신 신성정보기술 등은 3일 연속 상승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