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시큐리티, 온라인 인증서 보관매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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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큐리티(대표 강형자)는 인터넷에서 신분증 역할을 하는 공인 및 사설인증서 보관매체를 개발,대우증권에 4천여개(1억원 어치) 납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덴마크 일본 등에 샘플을 보낸 데 이어 캐나다 이란 등 10여개국에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시큐어키로 이름붙인 이 회사의 휴대용 인증서 보관매체는 카드 타입과는 달리 리더기가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
PC의 USB포트에 끼워 쓴다.
IC 칩에 인증서를 담아 복제 문제를 해결했다.열쇠 크기만큼 작은 데다 무게도 5g으로 가볍다.
이 회사는 오는 7월부터 공인인증서 발급이 본격화되면서 인증서 보관매체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전국에서 50여개 협력업체를 모집한 데 이어 이를 1백여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협력업체를 통해 시큐어키를 공급하는 것과 함께 공인인증서 발급 대행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02)2633-3996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이 회사는 덴마크 일본 등에 샘플을 보낸 데 이어 캐나다 이란 등 10여개국에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시큐어키로 이름붙인 이 회사의 휴대용 인증서 보관매체는 카드 타입과는 달리 리더기가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
PC의 USB포트에 끼워 쓴다.
IC 칩에 인증서를 담아 복제 문제를 해결했다.열쇠 크기만큼 작은 데다 무게도 5g으로 가볍다.
이 회사는 오는 7월부터 공인인증서 발급이 본격화되면서 인증서 보관매체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전국에서 50여개 협력업체를 모집한 데 이어 이를 1백여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협력업체를 통해 시큐어키를 공급하는 것과 함께 공인인증서 발급 대행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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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