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중외박애상에 최창식 씨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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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회장 이종호)과 대한병원협회가 참다운 의료인을 선정 수여하는 중외박애상의 제9회 수상자로 최창식 전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장과 한정철 덕산병원장,김인철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이 선정됐다.
최창식 전 원장은 한림대 춘천·강남·한강성심병원장으로 재임하면서 환자 진료와 지역사회 의료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신림복지관과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도시 영세민과 노인의료복지사업 등에 헌신해 왔다.
한정철 원장은 의료시설이 열악했던 구로구 오류동에 덕산의원을 개설,의료봉사뿐만 아니라 불우한 주민들을 돌보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참인술을 펼쳐왔다.
국내 혈관외과학의 대가인 김인철 원장은 30여년 동안 환자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담아 진료하는 참의사로서 골수공여자 등록 캠페인인 생명나눔운동을 주관하고 있으며,10년 전부터 5월을 ''위의 달''로 정하고 위암의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한 대국민 계몽사업을 펼쳐왔다.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최창식 전 원장은 한림대 춘천·강남·한강성심병원장으로 재임하면서 환자 진료와 지역사회 의료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신림복지관과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도시 영세민과 노인의료복지사업 등에 헌신해 왔다.
한정철 원장은 의료시설이 열악했던 구로구 오류동에 덕산의원을 개설,의료봉사뿐만 아니라 불우한 주민들을 돌보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참인술을 펼쳐왔다.
국내 혈관외과학의 대가인 김인철 원장은 30여년 동안 환자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담아 진료하는 참의사로서 골수공여자 등록 캠페인인 생명나눔운동을 주관하고 있으며,10년 전부터 5월을 ''위의 달''로 정하고 위암의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한 대국민 계몽사업을 펼쳐왔다.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