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법인 출자.지분처분 올들어 모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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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코스닥기업의 타법인 출자와 출자지분 처분이 모두 줄어들고 있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9일 코스닥기업이 올해 4월 말까지 타법인에 출자한 금액은 6천7백34억원(2백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77억원(2백99건)에 비해 33.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 타법인에 출자한 지분을 처분한 규모도 전년 동기에는 19건 7백53억원이었으나 올해에는 40건 5백17억원으로 건수는 늘었지만 금액은 감소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코스닥증권시장(주)은 9일 코스닥기업이 올해 4월 말까지 타법인에 출자한 금액은 6천7백34억원(2백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77억원(2백99건)에 비해 33.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또 타법인에 출자한 지분을 처분한 규모도 전년 동기에는 19건 7백53억원이었으나 올해에는 40건 5백17억원으로 건수는 늘었지만 금액은 감소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