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중앙하이츠빌', 서울 5차 동시분양때 일반에 공급

중앙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짓고 있는 "중앙하이츠빌"을 다음달초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때 일반에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9~19층 7개동 4백33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23평형 33가구 32A평형 1백76가구 32B평형 25가구 등 2백3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5백30만~5백50만원 선.2003년 11월께 완공된다.

단지가 북악산과 정릉을 끼고 있는 데다 녹지율 30%를 확보해 쾌적한 편이다. 전가구를 동남향으로 설계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이 마을버스로 5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에 인접해 있다.

숭덕초등 북악중 고명중 고대부고 등이 가깝다. 고대안암병원 신세계백화점 미아시장 등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02)3271-8312

김진수 기자 true@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