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노사 올 임금동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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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노사가 올해 임금동결에 합의했다.
현대건설 심현영 사장과 노동조합 임동진 위원장은 12일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데 이어 '2001년 임금 및 단체 협약서'를 체결했다.
현대건설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임금 동결을 포함한 임금 및 단체 협약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 측에 일임키로 하고 구조조정에 총력 강화, 정상화 시점까지 모든 쟁위해위 중지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의 약정에 적극 협조 등 5개항에 합의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