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 LG전선 장단기신용도 상향

한국신용정보는 29일 LG전선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기업어음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한단계씩 상향조정했다. 한신정은 "광케이블 판매호조로 수익성이 증가하고 있고 차입규모 감소로 재구무조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세계적으로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광케이블과 전자부품사업에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사업연관성이 낮은 기계사업에 대한 분리, 매각이 원활히 추진 중인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