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이노텍우(13635), "이상급등했나요"

우선주 등이 이상급등하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등록 후 처음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는 20일부터 우선주나 신주, 뮤추얼펀드 등의 주가가 각각 보통주나 구주, 주당순자산가치 등에 비해 200% 이상 뛸 경우 3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코스닥시장 우선주 6개 종목 가운데 울트라건설 우선주만 빼고는 모두 200% 괴리율을 넘어선다. 주가는 하한가 4,840원에서 마감했다. 앞서 지난 달 26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상한가 행진을 이어왔다. 울트라건설우, 현대멀티캡우, 동양토탈우, 헌대멀티캡2우 등 다른 우선주도 하한가로 추락했다. 리타워텍우만 낙폭을 6.69%로 방어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