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1억弗 외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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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대구∼부산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1억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현대산업개발은 30일 일본 도쿄에서 다이이치강교은행과 1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17년 만기인 장기 신디케이트론이며 조달금리는 런던은행간금리(LIBOR)에 1.45%를 더한 수준이다.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에는 일본의 다이이치강교은행을 비롯해 도쿄미쓰비시은행, 신킨은행, 영국의 스탠더드차터드 은행이 참여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