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국악축제 다음달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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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蘭溪) 박연(朴堧)선생의 얼을 기리고 국악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제34회 난계국악축제가 다음달 22-25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단법인 난계기념사업회(이사장 정구복 영동군의회의장)는 제27회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제34회 남녀시조경창대회를 겸한 난계국악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22일
▲숭모제(오전 11시.난계사당)
▲국악기 제작촌 개관식(낮 12시. 국악기 제작촌)
▲난계학술세미나(오후 1시30분. 영동문화원)
▲재외군민 군정보고회(오후 5시30분.군청 대회의실)
▲문학인의 밤(오후 7시. 영동문화원)
▲축하공연(오후 8시.영동천둔치 특설무대)
◇23일
▲거리 퍼레이드(오전 9시. 영동읍 내 일원)
▲개막식 및 민속놀이(오전 10시30분. 군민운동장)
▲청소년페스티벌(오후 4시. 영동천둔치 특설무대)
▲악학대상 시상식(오후 7시30분. 〃)
▲난계국악단 공연(오후 8시. 〃)
◇24일
▲난계 생애 무용극(오후 6시. 〃)
▲감아가씨 선발대회(오후 7시30분. 〃)
◇25일
▲지역문화탐방 세미나(오후 1시30분. 군청 대회의실)
▲KBS 라디오 쇼(오후 3시. 영동천둔치 특설무대)
▲외국인초청 국악한마당(오후 5시30분. 〃)
▲난계골 노래자랑(오후 7시. 〃)
(영동=연합뉴스) 박병기기자 bgi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