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중소기업 등 정보화 수준 무료 진단

정보통신부가 중소기업 등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수준 진단 및 컨설팅 사업을 펼친다. 효과적인 IT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기업 정보화 수준진단 및 평가, 정보화 우수 기업 시상, 중소기업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지원 등 세가지 부문으로 추진되며 국내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2001년도 기업정보화 수준평가 및 컨설팅 사업은 기업정보화 지원센터,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이 주관하며 가트너그룹 등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게 된다. 9월 중 사업을 시작해 12월 진단 및 평가 작업을 완료, 기업정보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9월초 일간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기업정보화 지원센터 홈페이지(itr.re.kr)에도 게시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