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한일 자유무역지대 비즈니스 포럼 합동회의'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한일 자유무역지대(FTA) 창설에 대한 양국 재계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한일 자유무역지대 비즈니스 포럼 합동회의'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는 7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그동안 양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포럼 논의내용을 토대로 한일 FTA의 기대효과와 문제점 업종별 대응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한국측에선 박용성 포럼위원장(대한상의 회장) 등 15명이,일본측에서는 우시오 지로 포럼위원장(우시오전기 사장) 등 15명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