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生의 新노사문화] 우수기업 : 해찬들..선택적 복지...자기계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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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은 사원들부터 만족하는 회사로 만들어야한다는 믿음 아래 노사간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 결과 지난 90년 노동조합 설립이후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사화합의 바탕에는 노사협의회 운영과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온 회사측의 노력과 회사의 경영안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온 노동조합의 인내와 협조가 자리잡고 있다.
해찬들은 매년 실시하는 경영전략발표회와 분기별 경영회의를 통해 회사의 경영상태 및 사업실적을 전 종업원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 교육학점 이수제를 도입,전 직원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생산직 근로자가 관리직으로 전환배치될 수 있는 길도 열어놓았다.
지난 99년부터는 교육훈련비 투자를 대폭 확대하면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 각종 기술 자격증 취득을 활성화하고 자격증 및 기술축적 정도에 따라 추가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해찬들은 기본 성과급이외에도 "선택적 복리후생제"라는 제도를 통해 사원들의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사용한뒤 영수증을 제시하면 포인트 범위 내에서 소요 경비를 회사측이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