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다이제스트] 모아텍, PC경기위축 매출 감소

◇모아텍은 3분기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감소한 2백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6% 줄어든 5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4분기 이후 컴퓨터 경기가 위축돼 주력제품인 스테핑 모터의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그러나 CD-RW 스테핑 모터의 수출이 늘고 있어 실적이 차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