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128메가 보합권, 64메가는 내려

아시아 및 북미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반도체 128메가SD 가격이 사흘만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19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이틀 약세를 접고 보합권인 개당 1.52∼1.95달러(평균 1.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중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상승폭을 덜어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49% 내린 75∼90센트(평균 79센트)에 거래돼 이틀째 하락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50∼1.75달러를 나타내 가격 변동이 없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도 전거래일 수준인 개당 0.85∼1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