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연구소' 내달 1일 오픈

국내 미술자료 전문가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달진씨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김달진미술연구소'를 12월1일 개설한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서울지역 전시회 소식을 소개해 온 월간지 서울전시회가이드를 서울아트가이드로 바꿔 변형사이즈로 발행할 예정이다. 또 미술자료 연구 대출 및 미술컨설팅 업무도 다룬다. '발로 뛰는 미술자료전문가'로 알려진 김씨는 1981년부터 1996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자료실에서 근무했고 최근까지 가나아트센터 자료실장,가나아트닷컴 총괄팀장을 역임했다. 1995년에 저서 '바로보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펴냈다. (02)3217-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