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송년모임 지원 이색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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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가 송년모임을 지원하는 이색이벤트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두산은 이달 한달동안 '친구야,보고 싶다'란 주제로 사연공모 및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해 회식비를 지원한다.
15일까지 두산 홈페이지(www.doosan.com)의 '친구야 보고 싶다!'사이트로 접속한 후 친구와 추억을 나눈 이야기나 사진을 보내면 된다.
접수된 작품중 우수작 5팀을 선정해 30만원씩의 송년모임 회비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행운의 선물 도우미'가 송년회를 갖는 6백40개팀을 직접 방문해 '산'소주를 제공하고 모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또 2백50개팀을 따로 뽑아 송년모임 소식을 신문지면에 광고해 준다.
진로도 각종 연말모임 광고를 '참진이슬로' 지면광고에 함께 게재해 준다.
특히 매일 5개 모임을 선정,모임당 20만원의 회식비를 지원해 준다.
희망자는 진로 홈페이지(www.jinr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신청마감은 모임일자 3일전까지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