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톡!] "아바타로 나만의 우표 만드세요"

''아바타를 이용해 나만의 우표를 만드세요''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4월부터 아바타(사이버상에 자신을 표현하는 가상 캐릭터)를 이용한 ''나만의 우표'' 제작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개인 사진 등을 아바타 프로그램을 이용해 캐릭터로 만들어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으로 보내면 이를 우표 도안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사랑 감사 축하 생일 등 원하는 종류의 우표를 만들어준다. 우정사업본부측은 "현실과 사이버 공간을 연계한 신개념의 우표 서비스"라며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