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개각' 후속 인사] (장.차관(급) 프로필) 김항경 <외교>

지난 70년 특채로 외무부에 들어온 뒤 30여년간 줄곧 외교관 길을 걸어온 정통 외교맨이다. 사교적인 성격에 통이 커 외교부 내에서 마당발로 통하고 있다. '참모'보다는 '지휘관' 스타일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이경희씨와 1남1녀. △서울(61) △서울고 서울대 행정학과 △뉴욕부총영사 △공보관 △재외교민국장 △기획관리실장 △캐나다 대사 △뉴욕총영사 △외교안보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