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그룹 총수들, 현장 밀착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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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은 7일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LG의 IT분야 핵심기업인 LG CNS(옛 LG-EDS시스템)의 '신 사명(社名) 선포식'에 참석,"LG CNS를 세계적 일등 IT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인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5일부터 7일까지 중미 벨리세에서 열린 '제13차 카리콤(카리브해 연안국 지역공동체)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맡는 등 활발한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건희 삼성 회장도 6일(현지시간) '2002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의 '삼성 올림픽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삼성의 스포츠 마케팅을 진두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