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소프트랜드 등 3개사 코스닥 등록 청구

코스닥위원회는 소프트랜드 등 3개사가 지난 주(4.22∼27) 중 코스닥시장 등록 예비심사청구서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들이 코스닥위원회의 등록요건을 충족한 경우 10∼11월께 공모가 실시돼 이르면 11월 코스닥시장 등록이 이뤄진다. 청구서를 제출한 소프트랜드는 패키지소프트웨어 도매업체로 지난해 255억5,700만원 매출로 6억7,800만원 순이익을 올렸다. 주식은 액면가 1,000원으로 이미 분산된 상태이다. 현재 자본금은 47억4,700백만원. 비아이피는 선박용 방화벽 판재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444억9,600만원 매출로 33억9,600만원 순익을 올렸다. 주당 액면가는 5,000원, 공모 예정금액은 109억700∼147억5,700만원이다. 자본금은 현재 72억9,200만원. 세닉스디지컴은 음향기기제조업체로 지난해 356억1,8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순이익은 8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8억원. 공모예정금액은 60억∼78억원으로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