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e기업 집중분석] '예스컴' .. 이용석 사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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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향후 전망은 어떠한가.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한 고객응대서비스는 갈수록 확산될 수밖에 없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관건이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이달 말 출시할 차세대 기업솔루션 'DCP1.0'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룹웨어에 메신저와 CTI기능을 결합했고 직원들의 업무처리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획기적인 제품이다."
-해외진출 계획은 없나.
"하반기부터 중국 등지로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DCP솔루션도 해외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엑센추어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협의 중이다.
파트너사인 IBM까지 가세하면 전망은 더욱 밝아질 것이다.
DCP 매출액은 내년 중반께 5백억원에 이르고 2∼3년 뒤에는 2천억∼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스닥등록 계획은.
"지난 3월 말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코스닥위원회의 등록심사를 통과하면 9월께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