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8일) 인터넷주 상승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28일 코스닥지수는 0.32포인트 떨어진 74.07로 마감됐다. 벤처지수는 119.62로 1.35포인트 하락했다. 한경코스닥지수는 0.07포인트 오른 42.59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KTF 국민카드 LG텔레콤 SBS 등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6% 이상 급등한 것을 비롯해 옥션 인터파크 등 인터넷주도 상승세였다. 반면 전날 반등했던 엔씨소프트 위자드소프트 액토즈소프트 등 게임관련주들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LCD 반도체장비주에 순환매가 유입된 데 힘입어 아토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오성엘에스티 태산엘시디 등이 강세였다. ◆코스닥선물=하락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선물 6월물은 0.95포인트 상승한 107.65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2계약 줄어든 1백18계약,미결제약정은 17계약 늘어난 8백65계약이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