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계, "최근 달러화 약세 만족스럽다"

전미제조업협회(NAM)은 최근 달러화의 약세와 이에 대한 행정부의 방관에 대해 만족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8일 다우존스 보도에 따르면 제리 재시노스키 NAM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는 최근의 달러화 환율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면서 폴 오닐 재무장관이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데 대해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미국의 제조업계는 달러화의 강세가 대두될 때마다 이는 미국의 수출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불만을 표시해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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