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슈거 블루스' ; '시선' ; '일심의 철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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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거 블루스 (윌리엄 더프티 지음, 이지연 최광민 옮김, 북라인, 1만1천원) =한국인이 연평균 49㎏을 소비하는 설탕의 해악을 폭로하고 설탕 없는 식사가 어떻게 삶을 바꾸고 생명을 지키는지 설명한 책.
◆ 시선 (원성 지음, 이레, 9천원) =동자승을 그리는 화가 원성 스님이 어머니(스님)와 함께 인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이야기를 담았다.
◆ 일심의 철학 (한자경 지음, 서광사, 1만7천원) ='일심(一心)'이라는 주제를 자아 중심으로 논의한 책.
자아를 찾는 과정에서 접하는 일체의 것에서 무아를 깨닫는 것이 곧 일심이라고 설명한다.
◆ 비호 (김광주 지음, 생각의나무, 전6권, 각권 7천8백원) =냉철하며 의협심에 불타는 청년 협객이 스승을 죽인 원수를 징벌하는 과정을 그린 무협소설.
대만 원작을 번역했다.
◆ 승자의 사고법 (나노미야 세이준 지음, 이정환 옮김, 청어람미디어, 9천원) =와지마 고이치, 필리프 트루시에 등 스포츠 명장과 선수들의 성공에 얽힌 에피소드와 성공전략을 소개했다.
◆ 미국문화의 몰락 (모리스 버만 지음, 심현식 옮김, 황금가지, 1만원) =전성기를 지나 몰락의 길에 접어든 미국 문화의 현실을 진단하고 영리나 소비주의에 기반하지 않은 문화 보존을 강조했다.
◆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의 5가지 습관 (하타케야마 요시오 지음, 김승용 감수,국일미디어, 8천5백원) =재미있게 일하기 등 성공을 위해 바꿔야 할 다섯가지 습관을 제시한 책.
◆ 고흐가 되어 고흐의 길을 가다 (노무라 아쓰시 지음, 김소운 옮김, 마주, 1만5천원) =고흐의 출생지로부터 묘지까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삶의 궤적을 생생히 보여준다.
◆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서비스 바이러스 (임붕영 지음, 무한, 9천9백원) =서비스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명의식 가치관 리더십 비전을 갖고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 부모가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히라이 노부요시 지음, 양윤옥 옮김, 오늘의책, 1만원) =유아기부터 사춘기까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자세히 설명했다.
◆ 삼언 (풍몽룡 지음, 최병규 옮김, 창해, 1만2천원) =명나라 때 민간문학의 대가가 고대 중국 상인들의 사랑이야기 여덟편을 뽑아 엮은 단편소설집.
◆ 부부일기 (조양희 지음, 해냄, 9천원) =어렵게 결혼생활을 하던 저자가 매일 5분씩의 칭찬 나누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