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올 무차입경영 달성"..윤석금 회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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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올해 그룹매출이 2조원을 넘고 차입금은 제로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2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최고경영자 서머포럼에서 강연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8개 계열사 매출이 작년의 1조4천억원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경상이익도 1천8백억원 가량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7세 때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사업도 잘 알고 있는 판매분야에서 확장시켜왔다"며 "판매의 기본은 당당함과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중문(제주)=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