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정보통신, GPS형 레이더탐지기 1백만弗 수출
입력
수정
레이더 탐지기 전문업체인 백금정보통신(대표 임학규)은 기존의 스피드건 탐지기에 인공위성 위치추적기술을 접목시킨 GPS(Global Positioning System)형 레이더 탐지기를 개발하고 영국의 유통업체와 1백만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GPS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의 위치를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이 업체는 기존의 스피드건 레이더 탐지기에 GPS를 도입하면 운전자에게 도로상에 설치된 카메라의 위치까지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또 각종 교통정보나 도로상의 위험지역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02)3497-690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