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 3분기 매출 사상최대 .. 작년보다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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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케이스 공급업체인 피앤텔이 3분기 중 분기별 실적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7일 "올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60% 가량 증가한 3백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또 3분기까지 누적매출도 8백89억원으로 당초 예상치(8백75억원)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정도 불어난 규모이며 작년 온기 실적(7백83억원)을 1백억원 이상 초과한 것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