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정보 "서울지검이 사건 핵심인사 구속 수사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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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정보통신은 22일 최대주주 등의 횡령혐의 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6월말 소송을 제기했으면 현재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성용이 구속수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당사의 M&A 최초계약자인 창흥정보통신의 한인섭 대표이사가 추가구속돼 수사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 최대주주였던 세화시스템이 지난 5월 경영권 양도계약이후 회사의 통장 인감 증권카드 어음 4매를 장악한후 6월13일부터 3일간 현금 20억,자사주 54만2천760주,어음 3매를 횡령했으며 회사의 반환요구에 돌려주겠다고 수차례 약속한후에도 돌려주지않아 서울지검에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