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바이오 히트상품] 한미약품 '써플레스 비씨'..사탕같은 여드름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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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임성기)이 신제형의 먹는 여드름 치료제 "써플레스 비씨"를 내놓았다.
"써플레스 비씨"(Suples BC)는 일본 로또(Rohto)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여드름 및 피부개선에 효능이 있는 "의이인(율무)등 생약성분과 피부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C,B2,B6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10~20대 젊은 여성들이 물 없이도 간편하게 휴대하며 복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는 아직 선보이지 않은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으로 된 독특한 이중구조의 제형으로 만들어졌다.
사탕형인 외층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6가 들어있어 새콤달콤하며 소프트 젤리형인 내층에는 의이인과 비타민 B2가 들어있어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써플레스 비씨는 여드름과 구내염,거친피부,습진,피부염 등에 효능이 있으며,15세 이상은 하루2회 2정씩 복용하고,7~14세 어린이는 하루 2회 1정씩 복용하는 일반 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백20정 한통에 4만원대.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