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일일 골프강사'로 .. 13일 삼성전자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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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미현(25·KTF)이 직장인들을 상대로 '일일 골프강사'가 된다.
김미현은 13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에 나선다고 후원사인 KTF가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김미현은 단신 핸디캡 극복을 위한 노력과 신체조건이 월등히 앞서는 외국 선수들과 대결하는 자신만의 노하우 등 미국 LPGA투어 생활 전반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미국에서 초창기에 겪은 어려움과 이를 헤쳐나간 과정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