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멀티통신 정봉채사장, 자사주 지속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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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멀티통신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정봉채 사장이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집하고 있다.
정 사장은 13일 지난 9월23일 이후 2백9만주(9.57)의 지분을 사들였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로써 정 사장의 대흥멀티통신 지분율은 9월22일 18.89%에서 이날 28.46%로 높아졌다.
회사측은 "정 사장이 주가 방어 및 경영권 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 사장이 주가가 하락할 경우 추가로 매입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