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ℓ당 20원 인상 .. 현대오일뱅크, 30일부터
입력
수정
현대오일뱅크는 30일 0시부터 기름값을 ℓ당 20원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SK㈜와 LG칼텍스정유 등도 베네수엘라 정유업체 파업과 미국의 이라크 침공 가능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조만간 유가를 올릴 예정이다.이번 인상조치로 현대오일뱅크의 세후 공장도 가격은 휘발유가 ℓ당 1천2백34원에서 1천2백54원으로, 경유가 7백23원에서 7백43원으로 각각 20원씩 올랐다.
난방용 기름도 20원씩 인상돼 실내등유는 5백48.85원에서 5백68.85원, 보일러등유는 5백38.85원에서 5백58.85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SK㈜와 LG칼텍스정유 등도 베네수엘라 정유업체 파업과 미국의 이라크 침공 가능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조만간 유가를 올릴 예정이다.이번 인상조치로 현대오일뱅크의 세후 공장도 가격은 휘발유가 ℓ당 1천2백34원에서 1천2백54원으로, 경유가 7백23원에서 7백43원으로 각각 20원씩 올랐다.
난방용 기름도 20원씩 인상돼 실내등유는 5백48.85원에서 5백68.85원, 보일러등유는 5백38.85원에서 5백58.85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