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온라인 영화사업 진출..시네마서비스와 제휴

웹게임서비스 업체인 넷마블(대표 방준혁)은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의 영화사업부인 시네마서비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온라인 영화사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앞으로 시네마서비스에서 배급하는 모든 영화를 게임에 활용하고 영화 홍보와 마케팅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또 인터넷 영화관을 통해 시네마서비스 영화를 직접 제공한다. 넷마블은 영화 홍보에 '틀린 그림찾기'등 게임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