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작년 영업익 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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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및 경기일원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삼천리는 작년에 매출은 소폭 감소한 반면 이익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삼천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1.1% 감소한 1조1천1백29억원,영업이익은 34.5% 증가한 4백83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3%와 25.4% 늘어난 5백10억원과 3백53억원에 달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