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양허용 원산지 증명서 내달부터 商議서 발급

관세 양허용 원산지 증명서 발급기관이 현행 35개 시·도에서 다음달부터 51개 각 지역 상공회의소로 바뀐다. 산업자원부는 그동안 일반용 원산지 증명은 상의에서,관세 양허용 원산지 증명은 시·도에서 각각 내주는 데 따른 혼란을 없애기 위해 이같이 상의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자부는 또 무역업체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세 양허용 원산지 증명을 42개 세관과 2개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